기아차 내년에 준대형세단 `K7 디젤` 선보인다
기아차 내년에 준대형세단 `K7 디젤` 선보인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4.08.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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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으로 바뀌는 만큼 완전변경된 신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기아차가 내년에 준대형 세단 ‘K7’에 디젤 엔진을 탑재해 디젤승용 경쟁에 합류한다.

업계는 13일 준대형 세단인 기아차의 주력모델에 그랜저 디젤과 동등한 수준의 스펙 등으로 구성된 K7 디젤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K7 디젤 모델은 엔진이 바뀌는 만큼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신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랜저처럼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둔 채 엔진만 바꿀 것인지 외관까지 바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아차가 내년에 내놓을 K7 디젤은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 디젤과 배기량이 같은 2.2디젤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K7 디젤 역시 그랜저 디젤의 2199cc 디젤 터보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엔진은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kg.m 수준으로 복합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3.8~14.0km/ℓ 이다.

가격 역시 그랜저 디젤 수준에 맞춰 수입 디젤승용에 비해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그랜저 디젤은 3254만~3494만원 수준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