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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세대 뉴 911 카레라 GTS 4형제 출시 임박

포르쉐, 2세대 뉴 911 카레라 GTS 4형제 출시 임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0.09 07:51
  • 수정 2014.10.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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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911 카레라 GTS 주요 재원 공개...최고출력 430마력, 제로백 4초


포르쉐의 2세대 911 카레라 GTS의 출시가 임박했다.

911 카레라 GTS는 911 카레라 S와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양산 스포츠카인 911 GT3 사이의 격차를 줄인 모델이다.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방식, 쿠페와 카브리올레 총 4개의 트림으로 출시한다.


최고출력은 430마력이며 운전자 스스로 기록을 잴 수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차체를10mm 낮추는 PASM 액티브 댐퍼 시스템을 갖췄다.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를 옵션으로 채택할 경우, 0 ->100km/h까지 911 카레라 GTS는 4초,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는 4.2초만에 도달한다. 네 가지 트림 모두 최고 시속 300km를 넘는다.


모든 모델들은 와이드 플레어 리어 휠 아치와 와이드한 윤거가 특징인 911 카레라 4의 바디를 장착했다. 기본사양인 20인치 휠은 익스클루시브한 매트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다. 에어 인테이크 스크린의 블랙 트림 스트립과 블랙 크롬 도금된 배기 파이프는 GTS의 후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이번 모델 출시로 911 카레라 라인은 쿠페와 카브리올레,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3가지 파워 레벨로 나뉘어 총 12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고객은 오는 11월부터 독일 현지를 통해 2세대 911 카레라 GTS를 주문할 수 있다. 다음은 모델별 제원 요약.



911 카레라 GTS 쿠페: 도심연비 13.7 – 12.2 l/100 km; 고속연비 7.5 – 6.7 l/100 km; 복합연비 9.5 – 8.7 l/100 km; CO2 배출량 223 – 202 g/km; 효율등급: G – F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도심연비 13.7 – 12.3 l/100 km; 고속연비 7.6 – 6.9 l/100 km; 복합연비 9.7 – 8.9 l/100 km; CO2 배출량 228 – 207 g/km; 효율등급: G – F

911 카레라 4 GTS 쿠페: 도심연비 13.8 – 12.5 l/100 km; 고속연비 7.7 – 7.1 l/100 km; 복합연비 9.9 – 9.1 l/100 km; CO2 배출량 233 – 212 g/km; 효율등급: G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도심연비 13.9 – 12.5 l/100 km; 고속연비 7.7 – 7.1 l/100 km; 복합연비 10.0 – 9.2 l/100 km; CO2 배출량 235 – 214 g/km; 효율등급: G – F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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