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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페라리에서 커피 마시는 법

4억원 페라리에서 커피 마시는 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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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 인근 망고식스 커피전문점에서 페라리 동승 마케팅 인기


최근 호주 맥도날드가 슈퍼카인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를 이용한 햄버거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 보다 더 짜릿한 페라리 마케팅이 화제다. 커피를 사면 페라리를 태워주는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 것.

그것도 4억원대 한정판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다.

카페 위치는 전남도 목포시 하당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망고식스 목포평화광장점 매장이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매장 업주가 직접 구매후 매장안에 전시를 해놨다.

매장 측에선 "이벤트 이유는 페라리를 보고 모든 사람들에게 드림카의 꿈을 가지라는 것"이라며 "잠시지만 세계적 슈퍼카에서 마시는 커피의 맛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고 호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일주일에 한 명씩 추첨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동승의 기회를 주고 있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배기량 4.5리터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605마력, 최대토크 55.0㎏·m, 리터당 135마력의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0초, 200㎞까지 9.1초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최소 3억 7900만 원이며 옵션 선택에 따라 4억 원이 넘는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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