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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목 레이싱 ‘택시 안전운전’ 책임진다

이명목 레이싱 ‘택시 안전운전’ 책임진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5.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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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운수자 대상 운전 테크닉 강좌


KARA로부터 레이싱스쿨 인증 받기도

 

국내 최고의 드라이빙 교육기관인 ‘이명목의 레이싱스쿨(www.racingschool.co.kr)’은 택시 신규 운수자들의 안전운전 교육 담당과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로부터 레이싱스쿨 인증을 맡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명목의 레이싱스쿨은 이달 말부터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택시 신규운수종사자 교육에서 드라이빙 테크닉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면허를 새로 딴 신규 택시운전사들은 관련 법규 위주의 강의를 주로 받았으나 드라이빙 기술과목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택시 안전운전 교육과 사고 예방, 승차감을 극대화시키는 고객운전 서비스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96~98년까지 3년 연속 시리즈 챔피언을 지낸 카레이서 이명목(사진)과 경기공업대 겸임교수 이동훈씨가 맡는다.

 

또 이명목의 레이싱스쿨은 지난 13일 KARA로부터 국내 최초로 레이싱스쿨 인증을 받았다. KARA는 카레이서 자격증을 따려는 신인들에게 지정한 레이싱스쿨 수료를 의무화 하고 있다.

 

이명목의 레이싱스쿨 측은 “레이싱 운전기술이 택시 운전자들의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또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인 카레이서 양성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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