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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권위 `제9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 8일 개최

최고권위 `제9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 8일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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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드라이버 대상'과 신인상, 레이싱팀상 영광의 주인공에 관심 쏠려


2014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9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가 오는 8일 막을 올린다.

'제9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는 12월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인과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지피코리아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과 에네르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국내 자동차경주 서킷은 물론 중국 일본을 오가며 치러진 국내 양대 카레이싱 대회인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최우수 선수를 뽑는다.

심사위원은 국내 모터스포츠 취재기자단과 전문가로 구성되며, 심사와 투표를 통해 올해 활약한 선수와 팀을 대상으로 4개 부문의 상을 수여하게 된다.

제9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는 '한국모터스포츠의 오스카상'이라고 할 수 있는 종합 시상식으로 올해 9회째를 맡고 있으며 유일하게 기자단의 공정한 투표로 진행 수상자가 정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 부문은 모두 4개로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올해의 신인상이 주어지며 팀 부문에선 ○올해의 레이싱팀상으로 단 한 팀을 선정하게 된다. 특별상에는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상이 있다.

'총알 탄 사나이'들의 면면을 보면 화려하다.

먼저 드라이버 대상 후보에는 조항우, 이재우, 최명길 선수다.

조항우(39.아트라스BX)는 슈퍼레이스에 출전해 슈퍼6000 클래스(6,200cc, 425마력, 한국타이어)의 2014 챔피언답게 국내 간판 베테랑 드라이버로 꼽힌다. 올시즌 슈퍼6000 클래스 우승 3회, 예선 1위 2회, 폴투윈 2회를 기록하며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또 이재우(43.쉐보레 레이싱팀)는 슈퍼레이스에 출전해 GT 클래스(1,601~5,000cc 이하, 크루즈, 한국타이어) 2014 챔프를 일궜다. 올 한해 GT 클래스 우승 4회, 예선 1위 6회, 폴투윈 4회로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최명길(29.쏠라이트 인디고)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3800cc, 한국타이어)에서 2014 챔피언 타이틀을 일궜다. 올시즌 우승 4회, 예선 1위 4회, 폴투윈 3회로 차세대 국가대표급 드라이버로 꼽힌다.

다음으로는 신인상 후보는 2파전이다.



강력한 신인상 후보 김중군(31.아트라스BX)은 슈퍼레이스 대회에 출전해 슈퍼6000 클래스(6,200cc, 425마력, 한국타이어)에서 종합 4위를 일궜다. 우승 1회, 예선 1위 4회, 폴투윈 1회를 거뒀다. 강병휘(34.스쿠라)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3800cc, 한국타이어)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심사 기준은 올 시즌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스포츠맨십, 실력 향상도, 대중 인지도를 복합적으로 채점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카레이서가 정해진다.

이와 함께 열리는 올해의 레이싱팀상에는 아트라스BX(슈퍼6000), CJ레이싱팀(슈퍼6000), 쉐보레(GT), 인디고(제네시스쿠페10)가 후보에 올랐다.

레이싱팀 후보 조건은 2014년 KARA 공인대회 프로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또는 팀챔피언 배출한 팀 가운데 선정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피드맨'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9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
■일 시 : 2014.12.08(월) 15:00~16:00
■장 소 :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주 최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후 원 : CJ제일제당, 에네르자
■시상부문: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특별상: 올해의 카트드라이버상
-2006년 황진우(킥스레이싱, GT1)
-2007년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GT)
-2008년 이재우(지엠대우, 슈퍼2000)
-2009년 김의수(CJ레이싱, 슈퍼6000)
-2010년 밤바 타쿠(일본 시케인, 슈퍼6000)
-2011년 유경욱(EXR팀106, 엑스타GT)
-2012년 김의수(CJ레이싱, 슈퍼6000)
-2013년 황진우(CJ레이싱, 슈퍼6000)
 

-2006년 김태현(킥스파오)
-2007년 김창환(레드앤스피드)
-2008년 김진표(알스타즈)
-2009년 정연일(킥스파오)
-2010년 정회원(Ktdom), 임채원(현대레이싱), 한민관(레드스피드)
-2011년 김동은(인제오토피아킥스)
-2012년 이건희(모터타임)
-2013년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팀)
 

-2007년 GM DAEWOO
-2008년 현대레이싱팀
-2009년 CJ레이싱팀
-2010년 시케인레이싱팀
-2011년 인디고레이싱팀
-2012년 EXR 팀106
-2013년 CJ레이싱팀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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