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를 울리는 경쾌한 엔진음, 관중들의 환호성과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의 결의에 찬 모습이 어우러진 카레이스는 더 이상 소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류시원, 이세창 등 유명 연예인들이 프로로써 몸담고 있는 카레이싱은 속도감 넘치는 경기와 예상할 수 없는 반전 등으로 점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가 되고 있다. 이러한 카레이싱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 오는 6월 워너 홈비디오 코리아(대표 이현렬)에서 DVD로 출시된다.
은 원제인 ‘NASCAR: The IMAX Experience’에서도 알 수 있듯 미국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중 하나인 ‘나스카(NASCAR)’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그 동안 워너가 선보였던 IMAX 타이틀 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재미를 두루 갖춘 타이틀로 특히 2005년 ‘Motion Picture Sound Editors USA’에서 ‘Best Sound Editing Golden Reel Award’를 수상하며 카레이싱이 선사하는 뛰어난 사운드를 증명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못했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잡인 카레이싱을 당아낸 DVD는 일반적인 자동차 경주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경기의 시작과 끝난 후, 경주용 차를 만지는 엔지니어들과 드라이버들의 인간적인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자동차의 미세한 오차 하나 까지도 모두 체크해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시키는 엔지니어들의 땀과 엔지니어를 믿고 자신의 실력을 쏟아 붓는 드라이버의 호흡은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이 DVD는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숨은 노력은 DVD에 수록된 스페셜 피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코멘터리와 실제 경주 화면이 선보여지며 시합 중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솔직한 심정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의 하이라이트와 나스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 등 본 편에 이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NASCAR’s Closet Racing Moment’는 지난 2002년 3월 아틀란타 모터 스피드웨이, 2003년 달링턴 레이스웨이, 달링턴 스피드웨이, 2004년 2월 데이토나 주제 스피드웨이, 나스카 넥스텔컵 시리즈, 같은 해 3월과 4월에 열린 아틀란타 스피드웨이와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 등의 경주 하이라이트 명장면이 수록되어 있어 해외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키퍼 서덜랜드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DVD는 레이싱 카의 운전석에 앉아 나스카 경주에서 시속 300km의 속력으로 질주하는 신기한 경험을 선사하는 타이틀이다.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의 생생한 경주 모습과 ‘나스카’의 역사와 전통, 긴장감 넘치는 오늘날의 현장모습을 낱낱이 담은 이번 DVD는 가장 우수한 드라이버들과 레이스 팀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경주장 뒤에 감쳐진 그들의 모습과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그들의 뒷모습, 숨겨진 경기의 이면을 담아낸 스페셜 피쳐로 ‘나스카’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 DVD는 강렬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의 모습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타이틀이 될 것이다. (홈페이지: www.whv.co.kr)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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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사이먼 윈서 |
아이맥스 DVD <카레이싱> 출시…디지털 음향과 영상효과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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