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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배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홍준범, 로탁스 시니어 우승'

문체부장관배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홍준범, 로탁스 시니어 우승'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7.25 14:28
  • 수정 2022.07.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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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챔피언스 홍준범(16.  분당이매고)이 꼬마포뮬러 경주차 카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홍준범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IC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최고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 총 18랩을 14분08초668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 3위를 차지했던 홍준범은 결승 초반 한차례 김준호 선수에게 순위를 내주긴 했으나, 이내 다시 추월에 성공을 하며 결승 체커기를 가장 먼저 받았다.

이로써 강진, 이규호에 이어, 홍준범 선수가 각 라운드 우승을 거두면서, 향후 시리즈 챔피언의 방향이 치열해졌다.  2위는 강진 (18,스피드파크) 3위 임지완(17.프로젝트K)이 차지했다.

2단 미션카트 카테고리인 DD2클래스에서는 박종성(17. 피노카트), DD2마스터 조으뜸(JM카트)이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클래스는 최정현(14. 피노카트), 맥스마스터클래스는 김한식(37. 스피드파크) 미니 클래스는 이민재(10. 피노카트), 노비스 클래스 송예림(15. 피노카트), 잰틀맨 클래스 김강산(30. 팀챔피언스) 마지막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김민재(9. 피노카트)가 각 클래스 우승을 거뒀다. 미취학생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에서는 고은우(6. 피노카트)가 1위를 차지했다.

‘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IC카트 챔피언십’은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후원한다. 유소년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IC카트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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