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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2월 판매조건 `골라볼까~`

국산차 2월 판매조건 `골라볼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2.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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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할부시 3.9% 저금리...한국지엠, 차종별 최대 120만원 귀성비 지원


국산차 메이커들이 2월 판매조건을 잇따라 발표했다.

먼저 현대차 아반떼는 현금 혹은 일시불 구매 시에 지원금 50만 원을 지원하거나 할부 시 3.9%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이 지난달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었다.

i30와 i40은 구형 한정으로 3.9% 금리를 적용한다. 두 차종 다 현금 혹은 일시불 구매 때 50만 원을 제공한다. 투싼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현금이나 일시불 구매 시 2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기아차도 2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모닝과 K3, 더뉴k5, 더뉴k7, 뉴 스포티지R 구매자에게는 설 귀향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모닝은 현금 또는 일시불 구매 시 30만 원의 지원금 또는 2.9% 저금리 할부에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K3도 현금 혹은 일시불 구매 시 50만 원 지원 또는 2.9% 금리에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더뉴K5는 가솔린 모델은 100만 원의 지원금 혹은 2.9% 금리에 7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더뉴K7도 일시불 혜택 50만 원 혹은 2.9% 금리에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준다.

다만 설 귀향비 지원은 2월2일부터 2월17일 출고 고객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다음으로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 출시 기념 및 설을 맞아 2월 한달간 귀성비 지원과 저리할부 등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우선 2015년형 코란도 투리스모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설명절 귀성비를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C 및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고객 전원에게는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고객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이 할부(할부원금 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C 및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36개월), 4.9%(48개월), 5.9%(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할부원금 천만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선수율 0~30%, 3.9~6.5%(24개월~72개월)의 굿 초이스 저리할부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지난 1월에 이어 4트로닉(A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

이 밖에도 양띠해를 맞아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RV차량을 구입하는 고객(가족 포함)이 양띠면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한국지엠은 2월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12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중복 적용 받으면, 알페온의 경우 최대 4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1월중 제공했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스파크, 크루즈 등 2개 차량 대상, 무이자 및 1%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에는 각각 1.9%, 5.8% 초저리 할부를 최초로 적용한다.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출산, 결혼, 입학 등 새로운 출발을 했거나 연령이 20대에 해당한다면 각각 10만원과 2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3년 이상된 차량 보유 고객 대상, 알페온 50만원, 캡티바 30만원 등의 할인혜택 추가 ▲쉐보레 차량 재구매 시 차종별 최대 50만원 지원 ▲전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귀마개 증정 및 추첨을 통해 경차 스파크와 아이패드 에어 제공 등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3일까지 차량을 조기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출고 혜택을 제공한다. SM3의 조기 출고 시 20만원, SM5의 조기 출고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SM7 노바를 조기 출고 할 경우 5년 10만km까지 연장보증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할부조건으로는 올해 1월까지 생산된 SM3 모델은 1.9%, 2월에 생산된 SM3 모델은 3.9%의 저리할부가 적용된다. 15년형 SM5를 6.5% 오토론으로 구매하는 할부고객(36개월 이상 & 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 단, 리스, LTR, 착한할부 제외)에게 고급 블랙박스를 무상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지난 달 인기에 힘입어 유지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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