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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여파에 분양가 상승…비규제지역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 이목

인플레 여파에 분양가 상승…비규제지역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 이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7.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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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 투시도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 투시도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정책 발표로 분양가 상승이 확정된 분위기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반기 분양가가 최대 4%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지난달 21일 발표했다. 이 합리화 방안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주택공급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반영해 분양가를 현실화해 공급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주거 이전에 따른 손실 보상비 등 정비사업 추진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앞으로는 가산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한다.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게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항목이 변경된다. 이로 인해 최근 세계적 인플레이션 여파로 국내 건축자재비가 급등하는 상황을 반영해 분양가는 앞으로 더욱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자재비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이라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하다. 시멘트의 경우 t당 올해 4월 9만 800원으로 지난해 평균(6만 2000원) 대비 46.5% 올랐다. 철근가격도 t당 5월 기준 119만 원으로 지난해 초(69만 원)보다 무려 72.3%나 급등했다. 여기에 최근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운송비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만큼 분양가는 안정세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정부정책을 기다리며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분양가를 높여 분양에 나설 명분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신규 공급 단지들의 분양가가 전반적으로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라면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구매에 나서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전북 제일의 건설사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를 8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남중동 454-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96㎡로 298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익산의 주요 상권인 모현 상권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모현생활권에 속해있어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병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모현공원, 익산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여러공원과도 인접해 주거쾌적성도 높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는 복합환승센터(예정) 호재가 있는 익산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역 이용시 강남까지 1시간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익산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반경 1km내외에 이리서초등학교, 원광여자중학교, 이리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렇듯 교육기관이 밀집한 곳 주변으로 풍부한 사교육 인프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만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여줄 ㈜제일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방은 보조주방까지 연결된 순환 동선에 다이닝 공간과도 분리돼 기존 타 단지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히든주방도 제공돼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게다가 욕실의 경우 세면대와 파우더 공간이 나눠진 호텔식 건식 욕실로 시공해 집안에서도 고급스러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외에도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필요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갖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없다보니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 향후 일정은 8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8월 8일 특별공급 8월 9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1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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