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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핫해치 `더뉴 A45 AMG 4매틱` 국내 출시

고성능 핫해치 `더뉴 A45 AMG 4매틱` 국내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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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6일 소형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뉴 A 45 AMG 포매틱(The New A 45 AMG 4MATIC)'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뉴 A45 AMG 포매틱은 더뉴 CLA 45 AMG 포매틱, 더뉴 GLA 45 AMG 포매틱에 이어 국내에 출시되는 세번째 벤츠 고성능 소형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6500만원이다.

특히 AMG 4기통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첨단 기술력으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이자 동시에 가장 효율이 높은 엔진이다.


AMG DCT 7단 스포츠 변속기와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포매틱(4MATIC)을 장착했다. 수동모드인 'M'과 스포츠모드인 'S'의 변속 타이밍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한층 풍부한 배기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3단계 ESP 프로그램은 차량을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다이내믹하게 반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자신만의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AMG 익스테리어 카본-파이버 패키지,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퍼포먼스 시트 등 다양한 선택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A필러와 C필러 사이에 내장된 윈도우 에어백과 운전자 및 동반석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드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이 탑재됐다.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오디오20의 기본 기능에 고해상도 7인치 모니터 적용, 실제 교통량을 반영한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3D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기능 등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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