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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드디어 ‘복면가왕’ 최초 출연? “김구라만 없으면 가수로 출연하겠다” 선언

김민종, 드디어 ‘복면가왕’ 최초 출연? “김구라만 없으면 가수로 출연하겠다” 선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8.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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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여름 특집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복면가수들의 시원한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내일 ‘90년대 청춘스타’ 김민종이 ‘복면가왕’에 최초로 등장한다. 그는 각별한 사이인 한 복면가수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복면가왕’과의 전화 연결에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평소 김민종과 깊은 친분을 자랑하는 김구라는, ‘절친’ 김민종의 깜짝 등장에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고, 두 사람은 절친다운 입담 케미를 자랑한다. MC 김성주의 복면가수 출연 제안에 김민종은 “제가 ‘복면가왕’에 나가면 김구라 씨가 바로 알아볼 것이기 때문에 출연할 수가 없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미리 얘기해주면 그날 출연하지 않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김민종 역시 “김구라 씨가 나오지 않는 날이라면, 생각 좀 해보겠다.”라고 응수한다. 과연 김민종은 김구라 없는(?) 복면가왕에 복면가수로 등장할 것인지 그리고 김민종과 각별한 사이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한류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과 요정돌 ‘오마이걸’ 유빈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레전드 걸그룹다운 날카로운 눈썰미와 과즙미 폭발하는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며 판정단으로서 ‘열일’한다. 특히 ‘오마이걸’ 유빈은 한 복면가수를 보고, “누군지 알 것 같다!”라며 정체 추리에 힘을 보태기도 하고, 한 복면가수의 정체가 밝혀지자 큰 충격에 빠져 주저앉는 등 ‘리액션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걸그룹 선후배’ 니콜과 ‘오마이걸’ 유빈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판정단의 여심과 남심 모두를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 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은 “정말 섹시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윤상 역시 “노래 실력이 심상치 않은 분이다.”라며 칭찬을 보탠다. 특히 산다라는 “이분에게 눈이 간다.”라며 복면가수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판정단의 여심과 남심 모두를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 복면가수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새로운 적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복면가수 8인이 펼치는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은 7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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