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컴퍼니가 운영하는 탄탄면 전문 프랜차이즈 탄탄면공방이 천안 서북구 신불당에 천안불당2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탄탄면공방에 따르면 천안불당2호점은 기존 천안불당점 점주가 운영하는 두 번째 매장으로 1인 2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 점주가 됐다. 최근 기존 가맹점에서 매장을 직접 운영해 본 후, 편리하고 쉬운 매장 운영 시스템과 수익성, 빠른 투자금 회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2호점 오픈을 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새롭게 문을 연 천안불당2호점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고, 교육 시설, 공원, 천안 시청과 인접해 있는 천안 중심 상업 지구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매장 내부는 마주 보고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 8석과 혼밥도 부담 없는 바테이블 11석으로 구성돼 있다.

탄탄면공방은 기존의 탄탄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새로운 한국식 탄탄면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탄탄면, 청양탄탄면, 사천탄탄면, 마라탄탄면, 라구탄탄면, 새콤비빔탄탄면과 함께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냉탄탄면까지 10여 가지의 다양한 탄탄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탄탄면을 단일 메뉴로 전문성있게 선보이고 있는 탄탄면공방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한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탄탄면공방은 선착순 5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감리비 등 2,000만원 상당을 면제하는 창업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맹점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출점하고 있으며, 천안불당2호점 외에도 동탄호수공원점, 목동파라곤점 등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