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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타즈, 카레이싱 홍보 적극 나선다

알스타즈, 카레이싱 홍보 적극 나선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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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GT챔피언십 시리즈’ 홍보대사로 선정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가 자동차경주 홍보대사로 나선다.

BAT코리아(대표: 데스몬드 노튼)는 4년 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경주 ‘BAT GT챔피언십 시리즈’의 홍보대사로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R-Stars)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지난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위촉식을 갖고, 알스타즈 감독겸 선수 이세창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BAT코리아 마케팅팀 얀 베린든 전무는 “알스타즈팀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들의 활동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알스타즈 이세창 감독은 “연예인이기 이전 자동차경주를 사랑하는 레이서로서 매 경기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 낼 것이며, 국내 모터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자동차경주를 즐기는 연예인을 주축으로 결성된 알스타즈는 현재 감독인 탤런트 이세창을 비롯, 류시원, 안재모, 최재훈, 이동훈 등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94년 카레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작년부터 프로 드라이버로 전향한 류시원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양의 질주’에서도 직접 카레이서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 하이카 종목에 출전한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이동훈이 시즌 첫 3위로 레이스를 마치고 이세창 감독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은 류시원 /사진=지피코리아

BAT GT챔피언십 홍보대사로 선정된 알스타즈팀은 앞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게 되며, 3전이 열린 19일에는 관중을 위해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링A 종목에 출전한 류시원와 안재모는 오전에 열린 히트1 레이스에서 차량 트러블로 모두 리타이어 했지만, 히트2 레이스에서는 역주를 펼친 끝에 안재모가 3위, 류시원이 4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이카 종목에 출전한 이동훈은 3위로 첫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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