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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해외 현지 생산 제품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 출품

프레시지, 해외 현지 생산 제품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 출품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9.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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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A Food & Beverage 현지 부스 사진
FHA Food & Beverage 현지 부스 사진

프레시지가 싱가포르에서 현지 생산한 간편식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FHA Food & Beverage)’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동남아 식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3,500개 기업과 5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프레시지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식품 제조, 유통사 ‘SL FOOD(에스엘푸드)’와 협업을 통해 생산한 현지 생산 간편식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현지 생산 품목은 제육볶음, 소불고기, 부대찌개, 매운닭갈비 4종으로 1인가구 비중이 높은 현지 특성을 고려하여 소포장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기획됐다.

싱가포르 현지 생산 간편식 4종

싱가포르는 문화 다양성과 소득 수준이 높아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많은 식품기업들이 주목하는 시장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현지 대표 이커머스 채널인 ‘쇼피’, ’라자다’, ‘큐텐’ 3사에 상품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현지 원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생산 제품을 20종까지 점진적으로 늘려 동남아 주변국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프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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