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아반떼 에쿠스 스포티지 `신차 10종` 출격대기!
K7 아반떼 에쿠스 스포티지 `신차 10종` 출격대기!
  • 지피코리아
  • 승인 2015.06.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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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는 9월 6세대 신형 아반떼 출시..다음달 신형 K5, 5년만에 풀체인지

소형에서 대형, 배기량 1.4부터 5.0까지 현대·기아의 신 모델 10여 종이 하반기 총출동한다.

기대작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6세대 신형 '아반떼'다. '아반떼'는 국산차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차로 현대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쳐 2.0 디자인'이 적용된다. 엔진은 1.4리터 터보엔진과 1.6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디젤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변속기는 7단 더블클러치(DCT)가 적용된다.

가장 빠르게 출시될 모델은 다음달 '쏘나타 1.7 디젤'과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다. '쏘나타 1.7 디젤'은 i40에 이어 디젤 중형차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전망이다.

다운사이징한 모델인 쏘나타 '1.6 터보 가솔린'은 배기량은 낮아졌지만, 터보가 붙은 만큼 충분한 출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역시 다음달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형 K5'는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인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신형 K5'를 두고 "디테일의 완성도가 정점에 이른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신형 K5' 외관은 스포티 스타일(SX)과 기본 모던 스타일(MX) 두개다. 2.0 가솔린과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7가지 심장을 달고 나올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당초 내년 초 출시 예정이던 신형 'K7(프로젝트명 YG)'도 연말 출시로 일정을 바꿨다. 모델변경은 6년 만이다. 'LF 쏘나타'와 '신형 K5'에 사용된 플랫폼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중으로 국내 최초의 PHEV인 '쏘나타 PHEV'를 출시한다. 쏘나타 PHEV는 최고출력 156마력의 누우 2.0 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6단 자동변속기 등의 동력계통을 적용했다.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EV) 모드로만 약 4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다 전기차 모드 주행거리가 2배 길다. 환경부가 내년부터 PHEV에 대당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쏘나타 PHEV도 내년부터 본격 판매된다.

8월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의 강자인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가 나온다. 최근 SUV가 인기를 끌고 있고 '스포티지'는 전통적으로 판매량이 많았던 만큼 기아차에서도 주력 판매차종으로 밀 계획이다.

연말인 12월에는 현대차의 대형 모델인 3세대 '신형 에쿠스'가 출시된다. 수입차의 공세에 대응할 만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국산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 등 최신기술의 옵션이 장착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