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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준중형 SUV ‘코세어’ 티저 이미지 공개...12일 데뷔

링컨, 준중형 SUV ‘코세어’ 티저 이미지 공개...12일 데뷔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9.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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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준중형 SUV ‘코세어(Corsair)’가 12일(현지시간) 2023년형 부분변경 모델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깜짝 선보였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어둠 속 조명을 밝힌 프론트페시아만 등장하는데 기존 모델 대비 수정된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라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링컨은 ‘친숙한 얼굴에 신선한 느낌이 더해졌다(A fresh take on a familiar face)’며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해당 이미지를 밝게 만들면 헤드라이트 바로 아래에 있었던 좁고 가느다란 LED 램프가 사라진 것으로 보여 신규 모델은 보다 깨끗하고 모던한 외관을 갖췄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스파이샷을 통해 프론트 그릴 일부에도 수정사항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링컨은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업데이트된 후미등과 새로운 범퍼 등 후면부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테리어에도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는 등 고급감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 2.3리터 터보차지, 2.5리터 엔진에 14.4kWh 배터리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다.

한편 코세어 전기차 버전은 뷰익에서 개발 중이며 해당 모델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 2026년부터 캐나다 포드 오크빌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링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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