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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숫자로 본` 르망 24시간 레이스

포르쉐 `숫자로 본` 르망 24시간 레이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6.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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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지난 14일 열린 2015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2위를 석권했다. 이는 1971년, 1987년, 1998년에 이어 포르쉐가 네 번째로 이뤄낸 기록이다.

포르쉐가 지난 17년간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하면서 이번이 17번째 우승이다. 포르쉐의 각종 기록을 숫자로 알아봤다.

●5300=우승팀은 5,382km(395랩)을 완주했으며, 올해의 레이스는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2010년 레이스와 비교해 단 2랩이 적다.

●224=우승을 차지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평균 주행속도는 224.2 km/h였다.

●340=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레이스에서 기록한 최고속도는 마크 웨버가 기록한 340.2 km/h이다.

●90=포르쉐 팀 피트 스탑 횟수는 무려 90회였다.(차량당 30회)

●116=모두 3대의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레이스에서 사용한 타이어 총 갯수는 116개였다.

●1896=우승 차량에 주입된 연료량은 1,896 리터였다.

●25293=포르쉐 우승 차량이 24시간 동안 실행한 기어변속 횟수는 2만5,293차례였다.

●8=레이스를 벌인 동안 밤의 길이는 8시간이며 일출/일몰 시간은 각각 21시59분과 05시59분이었다.

●140=제 3라운드를 마친 현재 포르쉐는 총점 140점으로 아우디(124점)와 토요타(71점)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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