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옵션이 빵빵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옵션이 빵빵
  • 지피코리아
  • 승인 2015.07.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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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외관 디자인과 3기통 다운사이징 엔진…가격은 1015만~1499만원


새로운 경차 스파크가 첨단 옵션을 갖추고 다시 돌아왔다.

쉐보레는 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 이하 스파크)' 신차발표회를 열고 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할 핵심 모델이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을 거쳐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확 달라진 외관 디자인

신형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2,385mm) 와 낮아진 전고(1,475mm)를 통해 한층 날렵하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프로젝션 헤드램프, 선명한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으로 세련미를 높였다.

최대 16인치까지 선택 가능한 스파크의 알로이 휠도 차량 스타일에 세련미와 역동성을 더해준다.
 
●첨단 기술 더해진 세련된 실내 디자인


신형 스파크는 낮아진 전고 만큼 시트의 높이 또한 하향 조정되어 여유로운 헤드룸을 확보했다.

실내를 감싼 프리미엄 블랙 그레인 이외에도 3가지 다양한 색상(모던 화이트, 엘레강스 베이지, 다이내믹 블루)의 허니콤 패턴 그레인, 세련된 스티치로 마감된 허니콤 패턴 가죽시트 등 고급 실내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천연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마트 시동버튼을 도입해 감각적인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시인성이 뛰어난 화이트 LED 계기판을 적용했고, 차세대 마이링크(MyLink) 시스템도 적용됐다. 후방카메라 기능,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시스템 제어를 지원하며,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스크린에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볼륨 조절 조그 다이얼을 채택해 직관적인 시스템 컨트롤을 지원한다.

가장 눈길이 가는 기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다. 내비게이션,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팟캐스트 감상 등을 지원하며, 터치스크린과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리 음성 명령(Siri Eyes Free)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3기통 다운사이징 엔진, 더 정숙해진 주행 성능


글로벌 GM의 차세대 가솔린 엔진 라인업 중 하나인 신형 1.0리터 SGE 에코텍(Ecotec) 엔진은 고밀도 설계와 3기통 다운사이징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를 채택해 기존 스파크 엔진 대비 9kg을 감량함으로써 향상된 효율은 물론 최대출력 75마력, 최대 토크 9.7kg.m의 파워를 제공한다.

특히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 시스템을 갖춘 실린더 헤드는 엔진룸 중량 감소로 차량 하중을 기존 스파크 대비 총 45kg 줄였다.

또한 저공전 블록 설계와 분리형 오일팬, 소음방지 배기 매니폴드, 흡음 캠커버를 적용한 신형 스파크의 엔진은 엔진소음과 진동을 감소시켰으며, 공기역학적인 차체 설계와 보강된 차량 하부 방음, 독립구조 필러 및 더블 대시 패널은 풍절음과 노면 소음 및 엔진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 주행 감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소음을 최소화 하는 엔진 주변 처리에다 차세대 C-TECH는 무단변속기의 강점인 변속 충격을 최소화 하고, 연비향상을 동시에 구현해 수동변속기 모델 복합연비 15.4km/L, C-TECH 모델 복합연비 14.8km/L를 실현했다.

●전방충돌경고ㆍ차선이탈경고ㆍ사각지대경고 등 안전사양 적용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신형 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밴 모델 제외)으로 적용해 어떠한 충돌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충돌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이탈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지대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제동력도 향상됐다. 급제동시 바퀴의 잠김 현상을 제어하고 제동 조향 성능을 향상시키는 4채널 ABS(Anti-lock Brake System)와 급제동 브레이크 답력 확보, 전복위험 제어 시스템을 통합한 차체 자세 제어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경차 운전자들이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자주 겪는 언덕길 밀림 현상을 방지하는 HSA(Hill Start Assist) 기능까지 탑재했다.

●프리미엄 편의 사양 대거 추가

신형 스파크의 조향 시스템은 저속에서는 가볍고 부드러운 조향감을 제공하며, 고속에서는 안정감 있고 정확한 조향을 제공한다.  또한 시티 모드 스위치로 작동하는 시티 모드 스티어링은 시속 60km 이하의 도심 정체구간 주행이나 주차 시에 스티어링 조작을 가볍게 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도심 차량 운행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다.

이밖에 스마트 시동 버튼,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LED 턴시그널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톨게이트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연비 강화한 스파크 에코(ECO) 모델도 선보여

신형 스파크는 첨단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을 망라한 에코 모델을 동시에 시판한다.

스파크 에코 모델은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탑 & 스타트 테크놀로지와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저 구름저항 타이어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에코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연비 15.7km/L)를 실현했으며, 특히 도심 도로에서의 연비가 탁월하다는 것이 쉐보레 측 설명이다.

●첨단 사양 추가하고도 가격은 더 내렸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 경차 시장을 리드하며 내수시장 판매감소를 돌파하고자 강력한 제품력을 갖춘 신형 스파크의 주력모델 판매가격을 인하하는 전례 없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판매가(C-TECH 기준)는 에코 모델이 'LS' 1227만원, 'LTZ' 1499만원이며 가솔린 모델(수동 기준)은 '승용밴' 1015만원, 'LS' 1036만원, 'LT' 1136만원, 'LT 플러스' 1209만원, 'LTZ' 1308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