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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비 "카센터 아닌 타이어샵으로 몰린다구?"

차량 정비 "카센터 아닌 타이어샵으로 몰린다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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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자동차의 핵심은 `하체`...7성급 타이어 호텔 '티스테이션'


얼마 전 서울 근교를 여행하던 중 차체가 평소보다 많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 내려서 확인해 보니 타이어에 공기가 빠진 것처럼 보였다. 순간 어디에 가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 결국, 평소 차를 잘 아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인에게 ‘좀 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검증받은' 곳에서 받고 싶었던 것.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며, 구매 시점부터 구매 후까지 타이어는 물론 차량과 운전자의 심리까지도 케어해 주는 곳이 있다면 운전자에게 이보다 더 매력적인 곳이 있을까?

●달리는 자동차의 핵심은 '하체'

'터를 닦아야 집을 짓는다'는 속담이 있다. 기본이 되는 것을 잘 갖추어 놓아야 부차적인 것도 의미가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자동차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역할은 무엇일까? 바로 운전자의 이동수단이자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어 빗물이 흥건한 도로에서도, 극심하게 얼어붙은 빙판길에서도 지면과 유일하게 맞닿아 운전자의 생명을 싣고 달리는 주체는 바로 타이어다.

이러한 역할을 가능케 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타이어의 성능 즉, '차량의 하중을 지지하고, 잘 구르고, 잘 서는'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켰을 때이다. 그런데 타이어는 보기보다 예민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지 않으면, 이러한 기본적인 성능 발휘에 문제가 생기고, 운전자는 운전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


물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기억하여 꼬박꼬박 정비소를 들르는 것은 운전자 입장에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10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공기압, 마모도,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엔진오일 등)를 원스톱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곳이 뜨고 있다.

바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같은 곳이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위한 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행 중 운전자가 겪을 수 있는 위험들을 사전에 케어해 주는 곳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차량 점검을 위한 상담이나 점검 과정에서 운전자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정비책임실명제'를 시행하며, 전국 어디에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 문화를 정착시켜 가고 있는 것도 손님들이 몰리는 이유다.
 
●7성급 타이어 호텔을 아십니까


타이어 전문점의 역할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타이어와 차량을 빈틈없이 정비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구매 시점부터 구매 후까지 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면까지 보살피는 서비스를 원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는 타이어 구매 시 고객 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제휴 카드에 한하여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가능한 '구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가 휴대폰에 보험 서비스를 가입하듯이 타이어 보험서비스도 내 놓았다.

한국타이어 안심보험 서비스는 구매일로부터 1년(주행거리 1만 6000km 이내), 보장 한도 50만원 내에서 손상된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과실까지도 품겠다는 정신을 담았다. 또한 윈터 타이어 구매 시 타이어를 보관해 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타이어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티스테이션을 방문했을 때 전문적인 점검은 물론이고, 편하게 물을 수 있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직원 서비스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티스테이션 영업점 개설 시 3급 부분정비사업소 허가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전문 인력으로서의 자격 요건을 기본으로 하여, 본사차원에서 티스테이션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느 지점을 방문하여도 고객에게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이어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를 활용한 차량 정비, 서비스 및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수입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입차 타이어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차 운전자들을 중점적으로 케어해 줄 수 있는 '1577-0009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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