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카트팀이 연전연승을 거듭하고 있다.

피노카트는 이규호(14, 경신중학교)를 앞세워 '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IC카트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규호(14 피노카트)선수는 지난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IC카트 챔피언십' 최고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3분59초37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서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3위에 머물렀던, 시리즈 포인트를 선두로 끌어 올렸다. 

이번 4라운드 이규호 선수는 타임트라이얼부터 아주 날카로운 주행이 이어졌다. 2위와 0.3초 이상의 갭차이로 타임트라이얼에서 앞서고, 이후 레이스1과 프리파이널 그리고 파이널에서 1위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하게 되었다.

신코타이어에서 모조타이어로 바뀌면서, 프레임의 셋업이 완전히 다르게 변화가 되어 초반 프레임 셋업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레임 셋업이 잘 맞아 우승을 하게 되었다는 코멘트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2위는 홍준범 (16,팀챔파인서) 3위 강진(18.스피드파크)가 차지했다.

한편 각 클래스별 우승자도 배출됐다. 2단 미션카트 카테고리인 DD2클래스 에서는 박종성(17. 피노카트), DD2마스터 조으뜸(JM카트)이 차지했다. 주니어 클래스는 최정현(14, 피노카트) 맥스마스터클래스는 김한식(37,스피드파크) 미니 클래스는 이민재(10.피노카트), 노비스 클래스 송예림(15, 피노카트), 잰틀맨 클래스 김강산(30.팀챔피언스) 마지막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김민재(9피노카트)가 각 클래스 우승을 거두었으며, 특별출주 자격으로 레이스에 참가한 미취학 아동 클래스인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에서는 조이록(6 피노카트)이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카트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