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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크라이슬러 300C `프리미엄 아메리칸 세단` 인기몰이

뉴 크라이슬러 300C `프리미엄 아메리칸 세단` 인기몰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8.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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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는 듯한 품격 갖춘 디자인..,'진짜 신사'를 위한 주행질감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뉴 300C가 소리 없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출시 직후 7월 한 달 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100대 가까이 판매되는 등 프리미엄급 세단을 추구하는 오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뉴 크라이슬러 300C는 벤틀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더욱 세련되고 웅장한 느낌으로 변신한 것이 핵심으로 작용했다.

최고급화 된 인테리어에 가격적 매력까지 갖춘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가격은 4480만원~5580만원으로 현대 제네시스(4650만원~7167만원)보다도 낮다. 이른바 가성비에서 최고라는 입소문이다.

크라이슬러 300C는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년의 역사 동안 특유의 당당한 스타일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사랑받아 왔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물 흐르는 듯한 품격 갖춘 디자인



뉴 300C는 60년에 걸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아한 아메리칸 디자인 전통에 명품 디자인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감성이 합쳐지면서 더욱 세련되고 물 흐르듯 유려한 뉴 300C만의 특별한 실루엣을 만들어 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뉴 300C의 전면은 더욱 간결해지면서 조각같이 다부진 느낌이 한층 강화됐고, 더 커진 그릴은 독특한 질감과 함께 크롬으로 장식돼 강렬한 인상이다.

옆모습은 프론트 휠 아치에서 리어 휠 아치로 흐르는 감각적인 숄더 라인에다 뒷 모습 역시 특유의 고급스런 LED 테일 램프로 치장했다.
 
●고품격 리얼우드 트림과 최고급 나파가죽 매력적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에도 이름을 올린 뉴 300C의 내부는 블랙 올리브 애쉬 벌 우드 트림과 무광 모카 리얼 우드 트림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탁월한 질감과 촉감을 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첨단 기술을 더해 감성 품질을 더욱 높였다. 중앙 계기반과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도어 손잡이 등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블루 LED의 은은함이 흐른다. 최첨단 로터리 E-시프트 전자식 변속기도 보다 고급스럽고 정돈된 개성을 표출한다.

●'진짜 신사'를 위한 주행질감


뉴 300C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과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2km/l(고속도로 12.1km/l), 뉴 300C AWD는 복합 8.7km/l(고속도로 11.3km/l)이다.

이와 맞물리는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는 더욱 정제된 변속 품질로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신형 첨단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초당 13회씩 조향 각도, 차량 속도, 엔진 RPM, 섀시 컨트롤 시스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정밀한 스티어링 감각을 제공해준다.

뉴 300C AWD 모델에는 동급에서 가장 앞선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특히,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와 앞 차축 분리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평상시에는 후륜구동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을, 필요시에는 자동으로 4륜구동으로 변환돼 높은 안정성을 누릴 수 있다.
 
●무려 80가지 편의 안전기능


뉴 300C는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명성에 걸맞게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정지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이상 뉴 300C AWD 모델 적용)을 비롯해 우천 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 바퀴의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올-스피드 트랙션 컨트롤 등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냉온장 기능 조명식 앞좌석 컵홀더, 페달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파워 조절식 페달,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 등 한국의 운전자가 일상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편의 사양으로 가득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는 4480만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는 558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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