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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뛰어난 경기 '양평', 과거와 현재 부동산 시장 조망

미래가치 뛰어난 경기 '양평', 과거와 현재 부동산 시장 조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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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부동산 지표
양평 부동산 지표

수도권에서 경기 '양평'이 미래가치 높은 지역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양평군은 남한강과 청정자연을 갖춰 대표적인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고, 주거지로서도 뛰어난 장점을 지녔지만 수도권 외곽이라는 지리적 한계에 부딪혀 그동안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저평가' 됐던 지역 중 하나다.

그러나 경의중앙선과 KTX가 양평역에 정차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수월해졌다.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을 50분이면 갈 수 있고,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31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지도 88호선 광주(퇴촌)~양평 구간 확장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양평 일대 부동산 지표 변화도 눈에 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양평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 2014년 771만원에서 올해(9월 기준) 1456만원으로 약 2배가량(89%) 올랐다. 동기간 전국이 54%, 경기가 43% 오른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상승률이다.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KOSIS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양평군 총인구수는 △2019년 11만6874명 △2020년 11만8810명 △2021년 12만123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시 현재(22년 8월 기준) 양평 총인구수는 총 12만2914명으로, 인접해 있는 여주시(11만2800명)나 가평군(6만2382명)보다 많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며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양평군 부동산 지표들이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개발 완료 시 더욱 기대되는 미래가치를 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신건영이 공급하는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18번지 일원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 내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가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연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양평역을 통해 서울(청량리역)까지 KTX 이용 시 20분대, 경의중앙선 이용 시 5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로 양평동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까운 학세권 단지다. 양평은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품은 단지로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으며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공원, 양근천, 남한강변의 풍부한 힐링·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도 자랑한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총 406세대 규모이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중도금 3.9% 확정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시중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계약자는 3.9%로 확정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 시 확정금리를 초과하면 사업주체에서 초과분을 부담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도 통상 10%가 아닌 5%만 있으면 추가금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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