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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0일 출시 `레니게이드`가 기대되는 이유

오는 9월 10일 출시 `레니게이드`가 기대되는 이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8.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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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오프로드에 필요한 모든 것 함축..지형설정시스템은 물론 9단 자동변속기 갖춰


국내 인기 소형 SUV인 티볼리와 QM3 등은 도심형으로 개발됐다. 당연히 오프로드 능력은 취약하다.

오는 9월 10일 국내에 출시되는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랭글러의 축소판인데, 아주 앙증맞은 수준이다. 하지만 얕보면 오산이다. 온오프로드의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지프의 혈통을 그대로 갖춘 작은 사냥개라고 보면 딱이다.

4륜구동의 대명사인 브랜드 답게 정통 SUV를 추구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물량이 없을 정도로 인기다.

지프의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작고 단단한 모습을 지닌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고, 소형차 친퀘첸토 제작 라인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국내에서도 지프 마니아들의 기대가 크다. 큰 이빨을 드러낸 지프 고유의 그릴과 4,200mm의 작은 체구가 아주 옹골차다.

혈통을 보면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장에서 많은 활약을 한 지프 최초 SVU인 윌리스 MB와 랭글러 등의 DNA를 계승했다.

●작지만 오프로드에 필요한 모든 것 함축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로서는 최초로 지형 설정 시스템은 물론 9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있어 주행 능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
 
4X4의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담아놓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이면서도 정통 SUV의 모든 것을 지닌 차가 바로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이다.

실내를 보면, 터치스크린 위쪽의 중앙 송풍구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고글을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고 대시보드 양쪽 송풍구, 스피커, 컵홀더 등을 감싼 특별한 컬러의 베젤, 중앙 콘솔 매트에 새겨진 모압 유타를 지역의 지도 표식, 계기판 내에 뿌려진 머드 느낌의 그래픽 요소 등은 지프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LDW-plus)이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등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FCA 코리아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www.jeeprenegade.co.kr)를 오픈했다.

레니게이드 마이크로 사이트나 지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eepkorea) 또는 인스타그램(instagram.com/jeepkorea)을 방문해 “하하 크루”와 올-뉴 레니게이드가 함께한 게릴라 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을(1인 2매)을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신차발표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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