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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렉서스 ES300ㆍES350 `독일디젤과 비교거부!`

2016년형 렉서스 ES300ㆍES350 `독일디젤과 비교거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9.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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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우아하고, 럭셔리해진 렉서스 `2016 올뉴 ES 출시..바디 강성 강화로 더 안전하게


렉서스의 올뉴 렉서스 ES 하이브리드가 독일 디젤에 뒤질 게 무엇이더냐.

최고급 주행감성을 자랑하는 렉서스가 2016 올뉴 ES300과 ES350을 선보였다. 카페트 위를 걷는듯 정숙한 주행감각에 스포츠 주행의 파워까지 겸비해 경제성 넘치는 하이브리드의 최고봉에 도전하고 있다.

2016 신형 렉서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진행된 사전계약 200대를 넘어 앞으로 월 400대 판매를 공언하고 나섰다.

고유의 그릴을 시원하게 넓히고 동급 최대 실내 공간에 시마모쿠 우드트림과 뒷좌석 컨트롤러 등을 갖춰 새로운 '회장님 차'를 제시하고 있다.


차체 강성 강화는 물론 쇼크업소바의 최적화에 의한 핸들링 및 승차감이 달콤하면서도 힘이 넘친다.

외관을 먼저 보면 스핀들 그릴을 확 늘렸다. 호불호가 갈리는 고유 그릴이지만 렉서스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이로 인해 외관은 더욱 스포티해졌고, LED 헤드램프 안개등 주행등도 과감하게 차량 앞 부분을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잔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차체 페인트에 자가 복원층을 얇게 코팅해 고급스런 광택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했다.

차세대 렉서스 스티어링 휠, 시마모쿠 우드트림, 고급 마감재가 사용된 도어  스위치 패널, 부트타입의 기어 쉬프트 레버, 터치 방식의 오버헤드 콘솔은 다른 동급 차종과 확실히 차별화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차체 강성 역시 조립 과정에서 렉서스가 자랑하는 접착제를 늘려 써 뒤틀림을 최소화했고, 동급 최대인 10개의 SRS 에어백과 4.2인치 컬러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로 시야를 편하게 했다. 복합연비는 16.4km/l에 이른다.

두 모델 모두 일본 큐슈의 토요타 공장에서 생산되며, 경쟁모델로는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이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ES300h의 경우 Δ이그제큐티브 6370만원 Δ슈프림 5590만원 Δ프리미엄 5180만원, ES350은 Δ이그제큐티브 6540만원 Δ슈프림 5680만원 Δ프리미엄 5270만원 등이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17일 인증 중고차 판매 사업을 개시해 먼저 서울에서 딜러사와 함께 파일럿 형태로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차츰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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