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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9월 파격 혜택, `개소세 포함해 할인폭 더 늘린다`

국산차 9월 파격 혜택, `개소세 포함해 할인폭 더 늘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9.03 07:30
  • 수정 2015.09.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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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할인에 추석 귀향비까지 지원..쌍용차, 귀성비 및 블랙박스 지원


국산차 업체들이 다소 파격적인 9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개별소비세 할인 폭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혜택과 금융 프로모션 등을 더했다.

●현대차 대부분의 차종에서 다양한 혜택


먼저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지원금을 40만원으로 늘리고 선수율과 무관한 2.9%의 저금리 할부와 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벨로스터와 i30, i40는 70만원의 지원금 또는 40만원의 지원금과 선수율 무관 2.9%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엑센트, 아반떼MD, i30, 쏘나타, i40, 그랜저 등 승용 디젤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만원의 캐쉬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차령이 7년 이상된 노후차를 승용 및 RV 차종으로 교체할 경우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노후차 특별할인도 마련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판촉도 강화해 현대차를 보유 중인 고객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차, 할인에 추석 귀향비까지 지원

기아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귀향비를 지원하는 등 지난달 대비 할인금액을 늘리며 판매 조건을 강화했다. 레이와 프라이드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의 귀향비를 지원한다. K3와 K7은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할인에 귀향비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모닝을 대상으로는 지난달 시작된 'BIG5 패키지 구매 프로그램'을 지속한다. 모닝 구매 고객은 택스 제로(7년 자동차세 56만원, 휴가비 30만원 지원), 1-2-3 초저금리,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 하루 커피한잔 프로그램, 모닝 개인리스 프로그램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다.

●쉐보레,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쉐보레는 9월 한달간 쉐보레의 유로5 디젤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할 경우 캡티바 344만원, 말리부 디젤 304만원, 크루즈 디젤 261만원, 2015년형 올란도 디젤 231만원의 파격적인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개소세 인하와 추가 현금할인 혜택을 포함할 경우, 차종별로 알페온 최대 322만원,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최대 218만원, 말리부 가솔린 최대 216만원, 아베오 최대 156만원, 2015년형 트랙스 가솔린 최대 142만원 등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쉐보레 고객은 다양한 타깃 고객군에 제공되는 로열티 재구매 프로그램,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등 쉐보레가 준비한 풍성한 9월 할인혜택을 잘 활용하면 캡티바의 경우 최대 429만원, 알페온 407만원, 말리부 최대 389만원, 크루즈는 최대 346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할부 구매 조건에서도 9월 한달 동안 아베오 모델까지 포함,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르노삼성차 SM5, 최대 53만원 가격 인하


르노삼성자동차는 SM5와 QM3 구매시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개소세 인하로 SM5는 최대 53만원(RE), QM3는 최대 47만원(RE 시그니처)의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파격적인 0.5% 할부는 물론, 5년/10만km 보증하는 전문 차량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차 구입 3년 이내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과 함께 3년간 운전자 특별 보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3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SM5 D를 현금 구매할 경우, 150일치 유류비 70만원을 특별 지원하며 QM5 디젤 역시 유류비 80만원을 9월에도 제공한다. QM3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한-EU 관세 인하 및 환율 혜택에 따른 80만원 특별 지원을 이달에도 누릴 수 있다.

고급세단의 편안함과 LPG의 경제적 혜택 갖춘 SM7 LPe에 대해서 기존 고객이 구매 시 구매 횟수에 따라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특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SM3 현금 구매 시 70~90만원, QM5 가솔린 모델 구매 시 30만원, QM3 구매 시 80만원의 현금 혜택도 진행된다.

●쌍용차, 귀성비 및 블랙박스 지원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 LET 2.2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혜택으로 각각 20만원과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한가위 귀성비 7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LET 2.2는 선수율 없이 2.2%~5.9%(36~72개월)의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5.9%(24~72개월) 저리할부 운영과 함께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0%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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