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XLD'를 선보인다. 22일부터 계약에 들어가 고객인도는 11월 3일부터 이뤄진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203마력(총시스템 출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동급 최다 10 에어백, 경추보호시트, 넓은 실내공간 등을 자랑한다.
특히 연비와 친환경성능이 더욱 향상돼 복합연비는 17.5km/ L(도심 18.0km/L, 고속 16.9km/L)로 올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5g/km로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한미FTA에 따른 관세율 0%(2016년 시행)도 선반영, 캠리 라인업 전체의 가격도 리포지셔닝했다.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의 가격은 각각 3570만원과 3990만원으로 정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전국 20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행사인 '스마트 페스티벌'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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