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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옐로우 컬러 확 바꾼다 "2016년 도약 선언!"

르노삼성차, 옐로우 컬러 확 바꾼다 "2016년 도약 선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1.11 15:47
  • 수정 2015.1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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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옐로우 컬러의 얼굴과 강화된 AS정책으로 국내 완성차 3위 도약 선언


르노삼성차가 내년부터 달라진 옐로우 컬러의 얼굴과 강화된 AS정책으로 국내 완성차 3위 도약을 선언했다.

르노삼성차는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각오로 지금까지 단조로웠던 흰색 이미지를 노란색으로 확 바꾸고, 신차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최근 3~4년간의 부진을 씻어낸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분당오리지점에서 기자 대상 간담회를 갖고 판매와 A/S 부문에서 한 층 더 강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로 2016년 르노삼성자동차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또한 글로벌 르노 이미지를 적극 도입해 2016년 매력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전국 매장 188개중 70곳에 새로운 옐로우 컬러를 도입하게 된다. 이어 오는 2017년엔 모든 영업소의 이미지를 탈바꿈시키고 영업인력 2천명을 확보하게 된다. 매장 내부는 편안한 휴식공간과 함께 르노 존, 액세서리 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고객이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방문했을 때 제대로 응대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 공간 배치와 서비스 교육 강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중 14년 연속 판매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르노삼성차가 또 다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트랜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전시장 내부에는 차량 전시를 위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됐다. 르노삼성차의 최상위 모델이 전시되는 '플래그십 존', 르노그룹 및 르노 모델을 소개하는 '르노 존', 신차가 전시되는 '뉴 카 존' 등이 신설돼 방문 고객들이 전시장 내 차량에 대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 용품들을 별도로 전시한 액세서리 존과 대기 고객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존도 새롭게 디자인돼 전시장의 품격을 높였다.
 
전국 468개의 직영 및 협력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르노삼성차는 출범 초기부터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A/S 부문에서도 서비스 트랜드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실례로 고객 접점에서의 1:1 케어를 위한 프론트맨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을 비롯해, 고객 만족과 업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한 정비마스터, 판매와 A/S가 결합된 복합점 확대, 직영 수준의 전문정비 협력점 체계 도입, 차량가 초과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모닝스낵 서비스 등을 진행해 왔다.
 
르노삼성차는 고객에게 신뢰, 안전함, 평온함을 제공한다는 서비스 철학 아래, 오토솔루션이라는 이름으로 고객과의 평생 약속 세 가지를 실행 중에 있다. 여기에는 평생 무료 견인 서비스, 투명성 있는 안심 견적 서비스 및 정비 보증 서비스가 포함된다. 르노삼성은 업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 및 진정한 고객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향후 르노그룹의 C@RE 2.0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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