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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는 계속된다

제네시스 EQ900,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는 계속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1.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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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탄생한 이후 첫번째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이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네시스 EQ900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미 모든 극한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하지만 혹독한 테스트는 멈출줄 모른다.

전세계 고성능 자동차들이 수백km 주행테스트를 거치는 독일의 극한의 서킷 뉘르부르크링이 바로 그 곳이다. 제네시스 EQ900는 지금도 하루 620km 이상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며 검증된 제네시스의 첫 작품을 지속 테스트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 입지를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럭셔리 세단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명차들이 거쳐야할 코스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택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70여개의 가혹한 코너링을 곳곳에 포진시켜 직진성능 뿐 아니라 엔진의 내구성, 서스펜션, 트랜스미션 테스트에 작게는 브레이크 패드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12월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 'EQ900'의  뉘르브르쿠링 테스트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뉘루부르크링 서킷을 풀악셀로 누비는 제네시스 EQ900의 모습이 늠름하기까지 하다.

제네시스 EQ900은 람다 3.8 V6 엔진과 람다 3.3 V6 터보 엔진, 타우 5.0 V8 엔진 세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독일 명차들과 경쟁을 하게 된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글로벌 명차로 발돋움하느냐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동영상=현대차그룹,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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