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A5블록에 공급하는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국민임대주택이 11월 21일(월)부터 우선공급 청약을 받는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21일(월)~23일(수)까지 우선공급 청약을 받으며, 일반공급은 24일~25일, 28일에 각각 진행된다.
국민임대 청약자격으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세전 월 평균소득 70%(1인가구 기준 289만 0902원 이하)이하인 경우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월 평균소득 50%이하(1인가구 기준 224만 8479원 이하)인 신청자에게 우선공급한다.
단독가구주는 전용면적 40m²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자산기준은 세대 구성원 전원이 보유한 자산가액 3억 2500만원 이하, 자동차 3,557만원 이하여야 한다.
아울러 영구임대주택은 11월 21일(월) 모집공고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입주자를 선정한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한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서영산업개발·㈜우미토건)이 시공중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26~46m², 총 928세대로 조성된다. 아울러 1인 가구, 소규모 가구, 신혼부부에게 특화된 평수로 구성됐으며, 국민임대주택은 시중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최장 30년, 영구임대주택은 30% 정도의 저렴한 임대가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유형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국민임대 484가구는 전용면적 기준 △33㎡형 260가구 △36㎡형 112가구 △46㎡A형 56가구 △46㎡B형 56가구, 영구임대 444세대는 △26㎡A형 254가구 △26㎡B형 116가구 △33㎡형 7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내 다산진건지구는 실수요자들에게 연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8호선 연장선 다산역(예정), 9호선 연장선(계획), 등 도심 접근성을 한층 발전시킬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으며, 관공서 및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 대부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다산진건지구 내 청약을 앞두고 있는 다산 포레스트 2단지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선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다산진건지구의 이미 형성된 교육,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등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외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유·초·중·고가 위치한 쿼드러플 학세권 입지도 주목된다. 남양주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남양주다산중학교, 남양주다산고등학교를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여러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개통 예정인 다산역과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진·출입이 수월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기존 교통인프라와 8호선 연장선(예정), 9호선 연장선(계획), GTX-B(계획) 등 다양한 교통호재 수혜도 기대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더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타 단지와 비교되는 우수한 조경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중앙광장, 테크광장, 놀이터 등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시설도 마련된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의 홍보관은 남양주시 다산순환로에 위치해 있으며 다산 포레스트 2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e-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