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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올해 16% 판매증가, 내년엔 8.5% 목표!"

아우디코리아 "올해 16% 판매증가, 내년엔 8.5% 목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2.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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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스포트백 e-트론, 뉴 R8 등 내년 신차 5종 이상...서비스센터 9개 추가"

아우디가 2016년 국내에서 판매량 증가 8.5%를 목표치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목록과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 총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고,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보다 9곳 증가한 총 41곳을 운영하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시장 진출 11주년을 맞이한 올 한 해, 전년보다 16% 증가한 3만2000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팩트 카 시장을 겨냥한 A1, A3 스포트백과 고성능 모델 S3 뿐 아니라 인기 모델 A6와 A7, 컴팩트 스포츠카 TT까지 총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 인 바 있다.

내년에는 5종 이상의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3 스포트백 e-트론과 신형 A4, 왜건형 모델 A6 아반트, 도심형 SUV Q7, 스포츠카 R8의 2세대 모델 등이다. 이를 통해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내년 수입차 전망치인 8.5% 성장에 보조를 맞춰 내년 판매 목표를 3만4720대로 설정했다.

또한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진주, 방배, 포항, 삼성, 춘천, 부산사상 등 총 10곳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혹은 확장해 전년보다 28% 늘어난 총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가 추가돼 전년대비 62% 늘었다.

 

현재는 목포, 제주,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가 내년 초 신규 오픈 및 확장을 위해 공사중이며, 내년 9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웨크베이는 내년 말까지 현재 496개에서 34% 늘어난 665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역사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FAU 부산캠퍼스와의 협약을 통한 차량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8개 대학과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말까지 총 50명의 학생을 아우디 코리아에 채용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와 KAIST 산업디자인학과가 함께 설립한 '아우디-KAIST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국제적 감각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아우디 코리아는 향후 5년 동안 총 2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만 4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의 실무 재교육과 채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아우디 엑스퍼트 코칭'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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