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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잘 만든 제네시스 `올해의 톱비디오` 선정

광고도 잘 만든 제네시스 `올해의 톱비디오` 선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2.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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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전무지 오토모티브 뉴스 선정, '올해의 톱 비디오' 1위에 올라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쏟는 정성이 대단하다. 실물 자동차도 좋은 품질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미국에서 만든 홍보 영상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 홍보 영상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는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톱 비디오(Top  Videosof  the  Year)' 10개 가운데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이후 조회수는 무려 7153만3665건으로, 내용은 우주 비행사인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이 제네시스를 통해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초대형 메시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

이를 위해 미국 네바다주 사막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에서 제네시스 11대를 주행해 초대형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딸이 직접 쓴 메시지를 사막 모래 위에 구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진 초대형 타이어 트랙 메시지는 '가장 큰 타이어 트랙 이미지'라는 신규 항목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홍보 영상인 '호주 오픈을 구하라' 영상은 2453만7714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내용은 호주오픈 대회를 방해하기 위해 나타난 외계인들을 기아차 홍보대사인 나파엘 나달이 쏘렌토를 타고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이밖에 렉서스의 홍보 영상 '하버보드'가 2위, 닛산의 '아빠와 함께'가 3위, BMW 7시리즈 영상이 4위를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 영상=현대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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