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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영화 트랜스포머 주연으로 등장

포르쉐 ‘911’, 영화 트랜스포머 주연으로 등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12.02 17:59
  • 수정 2022.12.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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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이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화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 예고편에는 포르쉐 911, 카마로 범블비, 고릴라 로봇 등이 등장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911은 로봇으로 변신은 물론 경찰에 쫓기는 장면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양의 차량을 홀로그램 형태로 복제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감탄사를 자아낸다.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범블비에 이은 트랜스포머의 리부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크리드 2의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배경은 1994년 미국의 뉴욕 브루클린과 페루의 마추픽추로 알려졌으며 지난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비스트 워즈' 속 로봇 무리들이 그대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변형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와 옵티머스 프라임도 세미트럭 형태로 등장한다.

영화는 2023년 6월 9일 미국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파라마운트 픽쳐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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