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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6년형 코란도스포츠·코란도C ·렉스턴W 시판

쌍용차, 2016년형 코란도스포츠·코란도C ·렉스턴W 시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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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관 새로운 디자인 적용... 스마트오디오, 통풍시트 등 고급사양 신규 적용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내외관 및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며,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6 스타일 뉴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다양한 고급사양을 채택해 레저 활용성과 스타일을 향상시켰다.

내외관에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넣었따.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 가죽 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신규 적용했으며, 익스트림 에디션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을 일반 모델에도 옵션으로 운영한다.

신형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 2106만~2450만원 ▲CX7 2378만~2945만원 ▲익스트림 2683만원이다. 아울러 연식 변경된 코란도 C는 엔트리 모델인 KX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

차량에는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소비자 선호 사양인 LED 주간주행등 및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로 외관에 고급감을 살렸다. 또한 인조가죽시트, 1열 열선시트, 스타일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스타일패키지는 ▲전방안개등 ▲리어스포일러 ▲실버패션루프랙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컨 등을 포함한다.

코란도 C KX 스페셜 모델은 2445만원,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185만원 ▲RX 2540만~2670만원 ▲DX 2820만원 ▲익스트림 2597만원이다.

렉스턴 W는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럭셔리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렉스턴 W 럭셔리 모델이 3240만원이며,  그 밖의 모델은 트림별로 2870만~3948만원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인다. 하이루프 모델은 TX 모델을 베이스로 전고를 높이고 ▲4WD 시스템 ▲HID 헤드램프 ▲17인치 스퍼터링휠 ▲샤토 전용 데칼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등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실내에는  ▲LED 룸램프 ▲LED 무드램프 ▲LED 내장형 도어스커프를 적용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하이루프 모델의 가격은 3786만~3819만원(11인승~9인승)이며, 리무진 모델인 샤토는 4994만원(9인승 전용)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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