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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상복 터졌네 `i8 7시리즈 M2 M3 M4...,`

BMW 상복 터졌네 `i8 7시리즈 M2 M3 M4...,`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1.05 17:57
  • 수정 2016.01.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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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M3 M4 올해의 엔진상, 최고의차 수상 등..7시리즈, 중국 등 글로벌 시장서 호평

BMW가 글로벌 시장에서 10여개 가까운 신모델로 각종 수상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BMW 그룹은 어림잡아 10개가 넘는 혁신, 디자인, 스포츠 감각, 품질, 지속가능성, 지능형 차량 연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 BMW i8 M3 M4..올해의 엔진상, 최고의차 수상 등

우선 BMW 그룹은 ‘국제 올해의 엔진상’에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엔진의 전문성을 증명했다.

31개국 65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BMW i8에 탑재된 BMW 트윈파워 터보 3기통 엔진이 ‘올해의 엔진’, ‘새로운 엔진’, 그리고 ‘1.4~1.8리터’ 등 총 3개 부문에서, BMW M3 세단과 BMW M4 쿠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2.5~3.0리터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BMW i8은 ‘세계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 콘셉트로 인정받으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로부터 ‘폴 피에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고, ‘워싱턴 오토쇼’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럭셔리카’로도 선정됐다.

i3 역시 중국에서 ‘2015 최고의 차’ 어워드의 ‘최고의 컴팩트 자동차’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독일 자동차 전문지 ‘퍼맨아우토’와 독일 자동차검사기관 데크라(DEKRA)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회사차’ 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 BMW 7시리즈, 중국·독일 등 글로벌 시장서 호평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중국에서만 20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했는데, 중국 유력 경제지 ‘차이나 비즈니스 저널’이 수여하는 ‘기술 혁신상’과 중국 유력 일간지 ‘베이징 뉴스’가 수여하는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등이다.

또한 뉴 7시리즈는 미국에서 ‘포퓰러 사이언스’지가 수여하는 2015년 ‘올해 최고의 신제품(Best of What's New)’ 어워드의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고, 독일에서는 ‘아우토 빌트’와 ‘빌트 암 존탁’이 수여하는 2015년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의 럭셔리 고성능 부문을 수상했다. BMW X1과 2시리즈 그란 투어러도 이 어워드에서 해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24개국 550명의 차체 구조 전문가들은 카본코어 차체 구조를 높이 평가해 뉴 7시리즈에 ‘유로카바디 어워드 2015’를 수여했다.

● BMW 4시리즈, 335i, M3..디자인·주행 성능·연결성 부문

디자인 부문에서는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총 13번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 차이퉁’ 독자들로부터 BMW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세단/쿠페/밴’ 부문의 ‘디자인 트로피’를 수상했다. 컴팩트 클래스 부문에서는 2시리즈 컨버터블의 스타일이 최고 명예를 얻었다.

뉴 1시리즈는 2015년 가장 뛰어난 디자인 혁신으로서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주관한 독자 투표를 통해 ‘오토니스 2015’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독자 투표를 통한 ‘콘셉트카’ 부문에서는 BMW 디자인 팀이 70년대 클래식 BMW 쿠페를 재해석한 모델 'BMW 3.0 CSL 오마주'가 수상을 했다.

BMW의 짜릿한 주행성능도 수상을 통해 입증됐다. 자동차잡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독자들은 BMW M4 GTS를 ‘양산형 쿠페’ 부문의 ‘2015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했다. 이 차의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500마력 3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양산차 최초로 혁신적인 워터 인젝션을 탑재했다.

또한, ‘스포트 아우토’가 실시한 독자 투표 결과에서도 BMW 모델이 4개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됐다. BMW 335i는 ‘5만 유로 이하 세단’ 부문의 ‘스포트 아우토 어워드(Sport Auto Award)’를 3년 연속 차지했고, M3는 ‘1십만 유로 이하 세단/왜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M135i는 컴팩트 클래스 부문에서, M235i는 ‘5만 유로 이하 쿠페’ 부문에서 각각 최고로 선정됐다.

연결성 부문에서는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와 컴퓨터 잡지 ‘CHIP’의 독자 4만2520명이 뽑은‘자동차 연결성 어워드 2015’에서 BMW i8이 30.3%를 득표하며 ‘커넥티드 카 2025’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와 ‘컴퓨터 빌트’ 독자들은 ‘커넥티드 카 어워드’를 통해 뉴 7시리즈를 ‘올해의 커넥티드 카’로 선정했다.

● BMW 2-3시리즈..잔존가치·신차 품질 부문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는 전기차 부문에서 i3에 ‘2015 잔존가치 챔피언’ 어워드를 수여했다. BMW 3시리즈는 중형차 부문에서 3년 연속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325d 투어링이 그 주역이었다. 컴팩트 SUV 부문에서도 X3 xDrive35d가 승리를 차지하고 X4 xDrive30d가 이를 근소한 차이로 뒤따르며 1, 2위를 모두 휩쓸었다.

아울러 BMW는 'JD 파워 & 어소시에이츠'가 북미 신차구매 고객 8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인 ‘2015 초기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 2015)’에서도 프리미엄 품질, 신뢰성, 최고의 인체공학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BMW 2시리즈는 소형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우승했고, 4시리즈는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5시리즈는 중형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각각 최고에 올르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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