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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F1 신성' 페르스타펜,  '만셀-슈마허-베텔' 넘어 2023 스타 예약

'25살 F1 신성' 페르스타펜,  '만셀-슈마허-베텔' 넘어 2023 스타 예약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12.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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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F1의 판도를 바꾼 맥스 페르스타펜(25.레드불)이 연말연시 주목받고 있다.

페르스타펜은 나이젤 만셀, 미하엘 슈마허, 세바스찬 베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로운 신성으로 떠올랐다.

2시즌 전까지만 해도 6시즌 동안 메르세데스가 F1을 지배했고, 그 중심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있었지만 최근 2시즌 레드불 레이싱이 챔피언에 오르면서 분위기를 압도했다.

외신들은 올시즌 4경기를 남기고 챔피언 조기에 확정지은 페르스타펜의 기록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페르스타펜이 한 시즌을 압도한 것은 슈마허와 베텔의 수준과 동등한 실력이었음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다.

게다가 페르스타펜은 한시즌 최다승인 14승 기록을 깨면서 내년에도 승승장구할 전망이다.

과거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당시 페라리·독일)와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당시 레드불·독일)이 각각 2004년과 2013년 13차례 우승으로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었다.

25살에 불과한 페르스타펜은 2023시즌도 역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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