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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경차 선두는 나!" 2개월연속 1위

쉐보레 스파크 "경차 선두는 나!" 2개월연속 1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4.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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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과의 격차 벌이며 `국민경차` 타이틀 지켜내

쉐보레 스파크가 2월에 이어 3월은 격차를 더 벌리며 경차 판매 1위를 지켰다.

스파크는 3월 경차 판매량에서 기아 모닝을 누르고 두 달 연속 판매 1위, 상용차를 제외하고 국내 판매 모델 중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스파크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이래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곧바로 경차판매 1위의 자리에 오르진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판매량이 역전되면서 스파크가 경차판매량 1위에 오른 것. 3월엔 모닝과의 격차를 1960대로 벌리며 총 9175대를 판매, `국민경차`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다.

비결은 스파크의 '다이어트' 효과부터 시작된다. 차세대 1리터 SGE에코텍 엔진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극 사용해 기존 엔진대비 무게를 9kg 줄인 것을 포함, 총 45kg을 감량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변속감과 연소효율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C-TECH변속기 탑재로 경차를 뛰어넘는 승차감과 고효율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쉐보레는 스파크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 아래에서 수천 시간에 달하는 성능 시험과 100만 km 이상의 주행 시험을 통과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성능, 안락함은 물론 품질 내구성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 덕으로 보인다.

스파크는 더 나아가 경차 최초로 차체의 72%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또한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 총6개의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밴 모델 제외)으로 탑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동급최초로 전방 추돌 경고시스템(FCA),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등 첨단 안전사양이 탑재됐으며,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ES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를 갖췄다. 

또 스파크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도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한편, 쉐보레는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지속 제공한다. 더불어 마티즈 CVT 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 시 72개월 1% 할부라는 파격적인 구입조건을 제공, 이 경우 월 평균 약 14만 6천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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