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것이 렉서스 초소형 컨셉카!" LF-SA 대박

"이것이 렉서스 초소형 컨셉카!" LF-SA 대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4.12 22: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요타, 잠실 커넥트 투서 렉서스 초소형 컨셉카 'LF-SA' 공개

 



한국토요타는 서울 잠실 자동차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렉서스의 초소형 컨셉트 'LF-SA'를 오는 6월 15일까지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SA는 '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한다.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에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이름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 차량은 최신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즐거움 역시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져 있어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전면 펜더까지 이어져 안정감을 강조했으며, 측면은 휠 아치 위를 대담하게 깎아 앞으로 나아가는 듯 역동성을 표현했다.

후면은 스핀들 그릴 형상을 표현한 L자형의 램프 클러스터와 조화를 이루는 2단 형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살촉  모티브도  곳곳에 적용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2+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클래스에서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고객 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오픈한 커넥트 투는 개장 1년 6개월째인 4월 초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