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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암아트홀, 공연장 리모델링 4월 재개관

강남 성암아트홀, 공연장 리모델링 4월 재개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2.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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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점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그간 취소 또는 온라인 등으로 진행됐던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다시 개최되고 있다.

이는 공연계에도 호재로 적용되고 있어 오프라인 공연이나 문화행사들이 많이 개최되면서 공연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음악콘서트와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강남 성암아트홀이 보다 관객들에게 쾌적하고 실감나는 관람을 위해 2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5년 개관한 성암아트홀은 무대시설과 인테리어가 노후화됨에 따라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4월 새롭게 거듭난다고 설명했다.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가로 16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과 음향, 조명 시스템이 구축된다. 모든 시스템 구축과 향후 운영은 광고, 행사대행사 가빈컴퍼니가 맡음에 따라 ‘GB성암아트홀’로 변경된다. 

가빈컴퍼니는 업력 15년차의 행사대행 업체로 최근 증강현실, XR 기술을 확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빈컴퍼니 대표 이준희는 “그동안 가빈컴퍼니의 XR, 증강현실 기술력을 접목한 강남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나아갈 GB성암아트홀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가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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