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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인기, 미국에 이어 한국도 확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인기, 미국에 이어 한국도 확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3.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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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쉐보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트랙스를 극찬하고 나섰다. 

메리 바라 CEO는 20일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직접 한국을 거론했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국과 미국의 GM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나온 차량이기 때문이다.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지난 2월 양산을 시작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차종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국내 시장에도 이달 중 공개되며 출시는 올 1분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GM은 창원과 부평공장을 올해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해 트랙스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엔 6000여대 규모의 선적을 마쳤다.

메리 바라 CEO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 시장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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