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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유로6 디젤 모델 출시..4590~5580만원

지프 체로키, 유로6 디젤 모델 출시..4590~558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9.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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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지프 체로키, 유로6 디젤 모델 출시..4590~5580만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19일 프리미엄 중형 SUV 지프 체로키의 유로6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형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3종이다.

체로키 리미티드와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에 탑재된 유로6 2.2L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고토크 44.9kg·m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kg·m) 향상됐다. 또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부드러운 온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가솔린 라인업에 추가된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는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앞 뒤 좌석 사계절 프리미엄 방수 매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 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사양들이 추가로 적용됐다.

모든 체로키 라인업에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술이 적용됐다.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시스템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동급 최강의 4x4 성능을 발휘한다.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다이얼을 통해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모드 중 하나를 선택,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적화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오디오와 편의 장치도 향상됐다.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 고출력 12채널 506와트 앰프로 곳곳에 최적화된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적용된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 등 다양하고 스마트한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 체로키는 최고의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에게 모험과 여행에 꼭 맞는 다이내믹함과 세단처럼 부드러운 승차감까지 더해 만족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4590만원, 체로키 론지튜드 2.2 AWD 513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2 4WD 558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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