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김상현, 구본희와 삼각관계 긴장 고조…한혜진·수빈의 플러팅 토크

17일 방송되는 KBS2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예상치 못한 국면에 접어든다.

김상현은 늦은 시각 구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해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자신만의 고단수 플러팅 방법을 공개했다. 구본희는 상현의 은근한 대담함과 용기에 마음이 움직였고, 이에 MC 한혜진과 수빈도 플러팅 방법에 흥미를 보였다.

수빈은 상현의 ‘플러팅 고수’ 면모를 알아챘고, 한혜진은 ‘비싼 술과 밥 사주기’가 자신의 플러팅 방식임을 고백해 웃음을 더한다. 방송에서는 김상현과 구본희, 그리고 김무진 사이의 삼각관계 변화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누난 내게 여자야’ 17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