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종회 시청률 10.3% 기록, 진짜 결혼으로 해피엔딩
2025-11-16 지피코리아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2회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9.1%, 수도권 9.6%, 최고 10.3%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진짜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 분)이 둘의 이혼 사실에도 최종적으로 결혼을 허락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스몰웨딩을 올리며 감동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우주메리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OTT 플랫폼 플릭스패트롤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방송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최우식과 정소민의 찰떡 호흡과 로맨틱 코미디 감성에 높은 평가를 보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SBS ‘우주메리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