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연프 등장…"전 남친에 한마디?"

2025-11-17     지피코리아

TV CHOSUN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TOP3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기준 TOP3를 유지하는 가운데,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1위,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 6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이일리를 연기하는 진서연은 날카로운 연애 조언과 달리 자신의 연애 앞에서는 흔들리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별을 선언했던 연하 남자친구 엄종도(문유강)가 그녀의 사과에도 냉정하게 돌아서며 긴장감을 높였다.

1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이일리가 연애 예능 ‘나는 도로 SOLO’에 출연해 전 남친을 향한 ‘맞불’을 놓는다. 세련된 화이트 룩으로 등장한 그는 특유의 당당한 말투와 ‘일침 언니’ 이미지를 앞세워 자기소개 인터뷰를 주도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일리가 프로그램에서 어떤 새로운 인연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진서연은 패러디 포맷의 예능 촬영 장면을 통해 이일리의 단단한 자존심과 솔직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전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프 출연이 반격으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육아와 일상에 지친 마흔 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3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