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일반수리 월 최대 400대"
2025-11-18 김미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울산 및 경남권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남구 돋질로 364에 새롭게 문을 연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3㎡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신 정비 장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연간 최대 4,800대(월 40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아이언모터스(대표 김민규)가 운영한다.
새 센터는 1층에 접수 공간과 워크베이, 2층에 고객 대기실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울산 도심 중심부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볼보의 프리미엄 정비 시스템인 ‘볼보 퍼스널 서비스(VPS)’를 도입해 정비 품질과 예약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0만 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 차량용 방향제, ▲100만 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는 아웃도어용 웨건을 증정하며,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볼보 머그컵 또는 몰튼 어매니티 세트를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울산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은 보다 많은 고객이 볼보의 세심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