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회장, 행복 드라이빙 실천"…한국앤컴퍼니, 대전 어린이 통학안전 환경 조성 앞장
2025-11-18 김기홍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의 '이동 약자 배려'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우카펫 설치를 통해 통학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옐로우카펫은 어린이가 횡단보도 진입 전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표시 공간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사업 대상지 선정 ▲디자인 확정 ▲시설물 설치 ▲사후 관리 등 모든 과정을 협력해 추진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CSR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범 회장은 "이동 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행복 드라이빙(Happy Driving)’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기부 등 모빌리티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