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도쿄돔 앙코르…새 세트리스트+특별 컬래버 예고
2025-11-18 지피코리아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아시아와 북미를 거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르세라핌은 “오래 꿈꾸던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팬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며, 대규모 공연장 곳곳을 오가며 팬들과 교감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18개 도시 27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사이타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시야 제한석과 기재석까지 추가 오픈했으며, 북미 투어 중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