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홈닉, '홈닉 로컬마켓' 론칭…전국 프리미엄 로컬 상품 집 앞에서 만난다

- 지난 1일, '래미안 원베일리'서 성료... 충남지역의 우수 생산자들과 도농상생 모델 제시 - '로컬투로컬' 하이퍼로컬 콘셉트, 입주민 큰 호응 속 일부 품목 '조기 완판' - 향후 앱 통한 예약 판매 및 전국 단지 확대... "홈테크 플랫폼 가치 증명"

2025-11-20     지피코리아
홈닉 로컬마켓 현장사진

홈테크 플랫폼 '홈닉(Homeniq)'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의 우수한 로컬 상품을 직접 연결하는 '홈닉 로컬 마켓'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홈닉은 지난 11월 1일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충남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홈닉 로컬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이 생활 속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집에서 만나는 로컬 상품(Local-to-Local)’을 핵심 콘셉트로 한 이번 마켓은,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입주민에게는 고품질의 지역 특산물과 핸드아트 제품 등을 집 앞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핵심가치인 ‘Change Better’를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홈닉의 주거문화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백 명의 입주민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충남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특색 있는 가공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일부 인기 품목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홈닉은 이번 로컬마켓을 통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입주민의 고품격 로컬 문화 체험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며 홈닉이 지향하는 하이퍼로컬 서비스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홈닉 관계자는 "'로컬 마켓'의 성공은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상품에 대한 입주민들의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라며, "홈닉은 기술개발뿐 아니라 단지의 운영 효율은 물론, 입주민의 생활 품질까지 높이는 것을 지향하는 홈테크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입주민이 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홈닉은 단지 공용부에 미술품을 전시하는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민 대상 문화행사인 ‘와인데이’ 이벤트 등 입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로컬마켓은 그 연장선상에서, 입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교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한다.

홈닉은 이번 로컬마켓의 성공을 바탕으로, 앱 내 예약·구매 시스템을 연동해 상시 운영 가능한 온라인 마켓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전국 홈닉 적용 단지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상생을 결합한 하이퍼로컬 서비스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홈닉 로컬마켓 현장사진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홈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