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김포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21일 오픈…"5호선 연장 기대"
2025-11-20 박한용 기자
㈜대원이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에 공급하는 주거단지 ‘칸타빌 디 에디션’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금) 개관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지하 5층~지상 24층, 9개동 규모로 전용 66~127㎡ 총 61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일 발표, 계약은 22~24일 진행 예정이다.
김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자격 요건이 비교적 자유롭고, 추첨제 물량이 많아 젊은 층과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 연장(추진), GTX-D(추진), 인천2호선 연장(추진) 등 교통 호재로 추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주변으로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김포고 등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김포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이번 모델하우스는 갤러리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복층형 펜트하우스(104·127㎡), 알파룸 특화 설계(66㎡), 수납·펫케어 선택형 구조(84㎡) 등 다양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도 도입된다.
대원 관계자는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그간의 주거 설계 노하우를 집약한 혁신 평면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김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