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4천대 판매"…기아 신경헌 오토컨설턴트, 36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2025-11-21     김미영

기아는 광주전남 서광주지점 소속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차량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영예로, 신 컨설턴트는 역대 36번째 수상자다.

1999년 입사한 신경헌 컨설턴트는 27년간 현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이어오며 연평균 148대를 판매해 누적 4000대 달성 기록을 세웠다. 기아는 이에 대한 포상으로 상패와 포상 차량을 전달했다.

신 컨설턴트는 “수많은 거절 속에서도 믿고 찾아준 고객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그랜드 마스터 달성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및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5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