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22일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비규제지역 혜택·7호선 역세권 대단지…실수요·투자자 관심 집중

2025-11-21     박한용 기자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조감도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22일(토)부터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계약은 인근 견본주택(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3-55번지)에서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계약 가능하다.

단지는 총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1년, 실거주 의무 미적용, 최대 중도금 60% 대출 가능 등의 장점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 제외 247가구 모집에 1,013명이 몰려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이후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5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흥행을 입증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자격이 없었던 타지역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고,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인근 수요자 반응도 높다”며 “분양가가 상승하는 추세에서 규제지역 대비 대출이 유리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롯데마트·현대백화점·부평시장 등 생활 인프라, 부광초·중·여고 등 도보 통학권,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 부분 커튼월룩·유리난간 등 특화 설계를 갖춰 주거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두산건설